(너무 사실적이라서) 의사들이 무서워서 못본다던 드라마,
드라마 안본 사람도 장준혁 이름 석자는 외우게 했던 드라마, 하얀 거탑
올해가 끝나가는 아직까지도 최고의 드라마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대단하긴 대단했나보다. 나는 본방 때는 바빠서 못보고 끝난지 한참 후에 봤지만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함께 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제목을 거창하게 한국판 VS 일본판 비교라고 쓰긴 했지만 조목 조목 비교하고 분석하진 못하겠고.. 약간의 느낀 점일 뿐이며, 미천한 내 글솜씨로는 이것도 힘들다.
우선 오프닝과 전체적인 분위기
일본판 백색거탑은 하늘을 향한 높은 탑과 그를 향해 뻗는 손이, 마치 닿을 수 없는 곳을 갈망하여 바벨탑을 짓는 인간들의 무모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시작할 때의 느리고 장중한 음악도 진지한 분위기를 암시하고, 느린 곡 위주인 OST도 역시 비장한 느낌이 든다.
한국판 하얀거탑은 밝고 선명한 화면과 마주선 인물들 사이의 구도를 보면 인물간의 갈등 구조가 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습이다. OST에서 이미 한국판과 일본판의 특징이 확연히 나타난다. 박진감 넘치는 OST도 한국판의 매력인데, 일본판의 가장 빠른 OST랑 비교해도 한국판이 상당히 더 빠르며, 이는 전체적인 작품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하얀 거탑이 리메이크 작임을 감안해도 원판 백색거탑과 거의 똑같으나 사건 진행 속도와 인물간의 신경전은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많이 수정되었다. 초반부는 일판과 비교도 안될만큼 한국판이 훨씬 더 박진감 있고 재미있다! (일본판은 앞 부분이 너무 지겨워서 진도가 안나감.)
개인적으로 초반부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간의 첨예한 갈등은 한국판 승, 후반부의 짜임새와 인물간의 균형, 캐릭터의 일관성 면에서는 일본판 승.!
배우들의 캐릭터 일치도와 연기, 호응도
배우들의 호감도는 한국판이 일본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일본 배우들이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 배우들이 150% 혹은 그 이상 잘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자이젠 고로와 장준혁을 비교하자면, 차가운 자이젠 고로와 약간 순한 눈매인 (장준혁 역의) 김명민씨는 매칭이 안될 것 같지만 두 사람의 둥근 눈매가 은근히 비슷해서 곧 적응된다. 다만, 배역 상 부자 장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성까지 처가를 따른 자이젠 고로는 좀 더 용의주도하고 철저한 느낌이고, 어리석은 실수를 계속 저지르는 장준혁은 뭔가 인간적이며 측은한 느낌이 있다.
자이젠 고로가 아즈마 교수에게 미움받게 되는 과정이나, 이주완 과장에게 장준혁이 찍히게 되는 과정은 각자 다르지만 둘 다 설득력 있게 그려지는데 장준혁의 감정 변화가 한국인들 정서에는 좀 더 와닿는다.
직장 생활 호되게 해본 사람은 상사에게 굽힐 수 밖에 없는 장준혁의 굴욕감, 증오감, 복수심에 공감하게 될 것이고, 장준혁이 이주완 교수에게 건방지게 대하는 장면에서 통쾌함까지 느껴진다. 후반부의 장준혁에게 돌을 던지기보다는 제발 정신차리기만을 바랬던 시청자들의 바램은 이것 때문일 것이다.
한국판과 일본판의 큰 차이는 이야기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일본판에서는 대학병원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며, 모든 배우들이 비중에 있어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한국판은 장준혁을 위한 드라마라고 할 만큼 장준혁의 삶과 죽음, 출세와 몰락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이야기 전개상 일본판에서 사토미와 자이젠 고로가 대립하는 장면을 보면 잘 느낄 수 있는데.. 사토미 교수는 '친구 맞나??' 할 정도로 자이젠에게 냉정한 대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것을 잘 보여주지만, 한국판 최도영 교수는 장준혁의 생존 방식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친구이기에 괴로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 일본판 사토미가 고고하고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인 것과 달리 - 상대적으로 흔들리고, 갈등하는 최도영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로부터 시작해서 나쁜 짓을 앞장서서 해주던 지국장 박건하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배우 이선균조차 이해 안된다고 말할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다. - 이것은 장준혁의 비중이 너무 커져 버려 최도영의 성격 묘사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
관련기사 -
이선균이 말하는 최도영…“대본보며 답답한 기분 많아” 미디어다음 2007.02.28 (수) 오후 5:25
왜 ‘하얀거탑’은 최도영을 버렸나 - 미디어다음
2007.02.24 (토) 오후 1:45
조연들의 맛깔스런 연기는 한국판의 백미이다.
일본판의 탐욕스러워 보이는 장인, 수다스럽고 시끄러운 아즈마 교수의 부인 등은 한국판에서 훨씬 매력적인 인물들로 재탄생하는데.. (특히 키쿠가와 노보루(노민국) 역에 차인표랑 빤스벗고 도와주겠다던 유필상 역 이희도 아자씨)이것은 사진이 아니라 영상으로 비교해보면 확연히 느낄 수 있다. 한국판은 악역조차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염동일은 둘 다 짜증나지만..-_-;; 한국판이 동정심을 좀 더 자극하게 생겼다.ㅋㅋ
일본판 명장면 보기
하지만 한국 사람의 정서를 울리기에는 역시 한국판이 알맞다. 마지막회에서 너무도 담담한 자이젠 고로의 어머니와 비교해서 너무 가슴이 아파서 말문도 잊지 못하는 장준혁의 어머니, 모두 진심으로 통곡하고 오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에 충분하다.
한국판 명장면 보기
전체적으로 한국판은 구조의 치밀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감정을 격정적으로 끓여 올리고 내리며 정신없이 몰입되게 만드는 맛이 있고, 일본판은 조금 지겨운 감은 있지만 이야기 구조가 치밀하여 잔잔하게 몰입되는 맛이 있다.
어쨋든 둘 다 좋은 드라마이니 지나간 드라마라도 기회가 되면 한 번 쯤 볼 만하다고 추천 날리며 이 글을 맺는다.
보너스~ 종방연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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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미.일 메디컬드라마 본격비교
Tracked from nob'log 2007/12/30 17:32 삭제전에 포스팅 했던 무료 웹하드 바보파일 (관련글 : 2007/12/22 - 1월 10일까지 무료 웹하드) 덕분에 공짜로 드라마란 드라마는 다 다운받을 수 있어서 요즘 메디컬 드라마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미국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였습니다. 3시즌까지 보다가 3시즌이 조금 질리는 감이 있어서 다음으로 예전에 봤던 일본 드라마 의룡을 보고 그다음 지금은 한국의 하얀거탑을 보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당연히 메디컬 드라마인만큼 수술장면이나 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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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얀 거탑을 회상하며...
Tracked from 드러커 아저씨 도와줘요 2007/12/31 12:53 삭제영문과를 졸업했지만 소설같이 플롯 있는 작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나는 당연 드라마를 자주 보지 않는다. 그런데 올해 초 한 드라마가 나를 사로잡았었다. 다름 아닌 <하얀거탑>. 일본 원작을 개작했다고 해도 뭐 어떤가? 정식으로 로얄티 주고 수입해서 허락 받고 개작하면 2차적 저작물로 한국 것이 되는데. 무엇보다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 것은 장준혁의 마지막 태도였다. 잘못했다는 것이 분명히 밝혀졌고, 위증을 교사했던 밑의 제자들마저도 위증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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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마린블루스 2007년 3월 6일자
Tracked from 흥미를끄는모든것들 2007/12/31 14:23 삭제아 하얀거탑 패러디... 미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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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마지막회 명장면으로 보는 하얀거탑
Tracked from nob'log 2008/01/01 16:45 삭제얼마전 3국의 메디컬 드라마를 비교하는 글을 썼습니다. (관련글 : 2007/12/28 - 한.미.일 메디컬드라마 본격비교) 헌데 저걸 쓸때는 18회까지만 보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어제 하얀거탑의 19회와 마지막회 를 봤습니다. 한마디로 2007년 최고의 드라마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왜 내가 하얀거탑 본방송 할때는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정도. 그때 봤으면 친구들과 내용에 대해 얘기도 하고 배우들 애기도 하고 재밌었을텐데. 아직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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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얀거탑 보신분만 보세요.
Tracked from nob'log 2008/01/03 23:27 삭제관련글 : 2008/01/01 - 마지막회 명장면으로 보는 하얀거탑 뒷북일수있음. 하얀거탑의 여운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디씨 거탑갤을 전전하면서 노는데. 재밌는게 상당히 많아요. 녹색거탑 이나 아니면 알기쉬운 의학용어 그리고 절 감탄하게 만든 장준혁 성대모사. 5번정도 볼때까지는 엄청 웃었고 5번 이후 부터는 따라하려고 노력해봤다는.. 하지만 잘 안되네요. 김명민이 낸 목소리가 아니라 김명민을 성대모사한거에요. 똑같음 붙여넣기 하나로 끝내다니.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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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얀거탑 종방 - 그 섬세함
Tracked from loading... 100% 2008/01/07 19:55 삭제전 한국 드라마는 쳐다도 보지 않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와이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몇번 시도도 해봤지만 아무리 눈감아주고 잘 봐주려고해도 과장되고 어색한 연기가 계속 거슬렸으며, 아무 생각없이 빈칸을 채워나가는 찌라시 속 '낱말맞추기' 수준의 스토리 라인은 한숨만 나오게 하더군요. 주인공들의 직업은 다 거기서 거기에, 32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보지 못한 기억상실증 환자는 TV속에 왜 그리 많은지, 툭하면 죽을병 걸리고, 불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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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얀거탑 - 캐릭터의 매력,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드라마
Tracked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08/01/12 22:22 삭제일전에 [뉴하트]라는 드라마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면모를 작품으로 기대를 모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사실 처음 우려되었던 것처럼 러브러브 모드가 추가되면서 '병원연애물'로 전락해 초기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한 편이다. 물론 시청률은 꽤 잘 나오고 있지만, 역시나 한국 드라마의 정형성을 넘어서는데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에 입각한 메디컬 드라마는 역시 [하얀거탑]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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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성별 밝히기 싫었는데ㅡㅜ;;
저거 하면 성별 밝혀질까봐 게시물 올릴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근데 자주 본 분들은 어차피 다 알겠지..했는데.. 모르는 분들도 계셨군요.ㅋ
자취방에 TV 자체가 없어서 한 편도 못 봤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마지막 장준혁의 죽음이 방영될 때 포털 사이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던 게 기억나네요 :-)
OST에 수록된 음악들이 참 좋습니다~.
Rukxer님, 몸이 아파서 답이 좀 늦었어요.
이 드라마.. 뭐.. 초초초강추라고 하긴 뭐하지만..
나이 좀 되신 분이면 특히 후회안하실 거에요.
일본판보다 한국판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가슴에
더욱 절절히 와닿도록 만들었더군요.
OST도 좋아요^^
전 하얀거탑 뒤늦게 좀 보게되었는데,
정말 최고의연기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게 된 드라마~
마지막편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에코님, 그죠?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장준혁이 나쁜놈이라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ㅜㅜ
하얀 거탑 뒤늦게 보기 시작해서, 마지막은 함께 했었네요..
첫부분은 못본게 아쉬워요. 게으른 성격에 챙겨보진 못햇네요..
일본판은 보려고 맘 먹고 4화 정도까지 봤는데, 이것도 게으른 성격과
한번에 한꺼번에 보지 않으면 점점 잊혀지기 때문에 다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장준혁 과장님은 정말 최고였어요!!!
icechoco님, 신기하네요.ㅋ
저는 1,2회가 너무 재밌어서 게속 보게 됐거든요.
주변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중간에 봤을때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장준혁과장님..ㅜㅜ 아직도 생각나요..
특히 5회의 수술배틀과 마지막회 참관실 장면..ㅜㅜ
이렇게 일본판과 비교해서 살펴보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ㅎㅎ
일본판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일본편도 재밌다는 소린들었는데~
이렇게 글로 읽어보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
기회가 되면 꼭 봐야겠슴당~ ㅎ
troysky님, 일본편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한국판도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참 재밌었어요.
본방은 못 보고....
한참 뒤에 봤다죠;;;
정말 쵝오~~~ 라는 소리밖에 안 나오는 드라마였습니다;;;;
아사타님, 메달 블로그 아이콘이 참 이쁘네요^^
저도 본방 끝난 한참 후에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전 일본것만 정주행으로 다 보고 한국꺼는 재판 장면만 봐서 잘;;;
한번 찾아서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_ _)
안군님, 일본것만 보셨군요!!
우와.. 안군님 후기도 기대됩니다!! 써주세요^^
하얀거탑 마지막회를 새벽에 보면서 정말 엉엉 울면서 봤었는데
드라마 끝나고 나서야 뒤늦게 보기 시작한 하얀거탑을 이틀동안
쉬지 않고 봤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유진님, 저도 마지막회 보고 나서 싱숭생숭... 사는게 뭔지..흑흑..
감정의 여운이 오래남는 드라마였죠.
드라마는 잘 안 보는 편인데....한국가면 다운받아서라도 한번 봐야겠네요.^^
엠의 세계님, 하얀거탑이랑 개와 늑대의 시간 볼 만 합니다.
사는게 바쁘실테니 꼭 보시라곤 못하겠고, 시간날 때 보시면 후회는 안할 거에요.
근데 단점은 둘다 우울한 드라마라서 후폭풍이 심하다는거.ㅋ
저는 치밀한 구성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그리고 초반에 전개된 병원내 정치싸움 이야기는 별로였던 것 같아, 보다 말았던 드라마였습니다..
미친병아리님, 한국판이 너무 정치판 같긴 했어요.
오죽하면 '정치하는 의사들'이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의학드라마라기 보다는 정치드라마에 더 어울리는 분위기.ㅋ
저는 양측 다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
토마토 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일본측은 좀 깔끔한(?)마무리였다면 한국측은 정감을 콕콕 쑤시는(!) 마무리...
아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순위 안에는 들어가네요!!!
발톱냥님, 그렇죠.. 저도 한판이 정서적으로는 더 후폭풍이 컸다고 봐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지만 시간내기가 넘 부담스럽죠.ㅋ
하얀거탑이 백색거탑 리메이크한건가요?
펜텔님, 네^^
원래 일본에서 백색거탑이라는 소설로 나온 것이 4번이나 리메이크 됐답니다.
대만에서도 만들어졌다죠?
근데 일판 거탑에서 최초인가 두번째인가 만들어진 거탑에서
주연배우가 자살해서 마지막 시체는 진짜 배우의 시체를 썼다고 합니다.
전 뛰엄 뛰엄 봤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찾아서 봐야 겠네요^^
ziwoogae님, 한번쯤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 거에요.
시로이교토~~^^; 둘다 보지 못한; 언제 시간내서 DVD라도 사야 할 듯.. 포테이토 칩 씹어가며..봐야 겠어여^^ 회사 휴가내고(어림 잡아 한달간..) 잘하면 짤리겠죠??!! ^^;
옴마야~ noraneko님.. ㅋ 두개 다 보려면 시간이랑 돈이 꽤나 들텐데요?ㅋㅋ
한국판만 뛰엄 뛰엄 봤었는데...볼만하더라구요. 연애질 안해서 좋았어요ㅋ.ㅋ
맨날 연애질만 하는 한국 드라마는 거의 안보거든요.
worm님, 그죠. 저도 연애질 하는 드라마 넘 짱나요!!
근데 거탑에서도 송선미가 이선균 쫓아다니긴 했죠.ㅋ
그리고 일판에서는 그거때문에 가출까지 하죠? 아마? ㅋㅋ
저는 예전에 전편을 다 다운받아놨습니다만 이번방학동안 하얀거탑을 보긴 봐야한는데 막상 20+시간을 투자하려고 하니 힘이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폐인처럼 봐야 재밌을거 같아서 말이죠.. 이 글은 드라마를 보고 읽어야겠습니다.
젤가디스님, 저도 시간 투자할 엄두가 안나서 못본 유명 드라마가 꽤 있답니다.
근데 거탑.. 진짜 딱 1회만 보시라니까요.ㅋㅋ 1회가 참 재밌어요.
그 뒤로는 궁금해서 보게 되어있음.ㅋㅋ
아참. 일판은 몰아서 보긴 힘들어요. 초반부가 너무 지겹거든요.
잘쓰셨네요. 일본 여자분들이 좀더 이쁜데요..ㅋㅋ; 트랙백 쏘고 가도 되죠? ㅋ
하하..nob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ㅋㅋㅋ
트랙백 감사해요^^
일본판 하얀거탑도 꼭 보고 싶은데.. 시간이.. ㅠㅠ
페니웨이님, 그럼 한판 거탑은 보셨어요??
리뷰 찾아보니 없는 거 같던데.. 리뷰를 달라!! 리뷰를!!
리뷰요... 리뷰가 머더라...(딴청) ㅡㅡ;;
리뷰가.. 아마.. 한국어로는.. 감상후기? 쯤 될까나요..~ ?? ㅋㅋ
김영민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영민나오는 드라마는 꼭 보려고함.
근데 김영민은 연기대상감인데 상 받았나모르겠네요.ㅎ
김명민 아닐까요
아 김명민씨였군요.ㅋ
여태껏 김영민으로 착각을 어이쿠 죄송..>.<
궁극의 힘님, 진짜 연기는 대상감인데..
어제 대상은 배용준이 받았습니다;;
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네요 그래도 길이길이 여운이 남을 하얀거탑 ^^
칭찬 감사합니다.^^
Chanonne님도 이 드라마 재밌게 보셨나봐요.
TV를 보지 않는 편이라..하얀거탑을 한번도 보지 않은 저는..쩝..^^
달룡님, 저도 본방으론 못보고.. 한참 후에야 봤는데 재밌게 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