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간 비글의 안좋은 모습만을 너무 부각시켰나요?
사실 비글은 굉장히 사랑스러운 개입니다.
비글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영상 (영상 출처: 디씨인사이드 멍갤 루니가족님의 비글)
저 역동적인 꼬리의 동작을 보십시오. 열심히 노는 것도 매력이죠?ㅋㅋ
비글은 성격이 온순하고 한없이 천진난만하며,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습니다. 그렇게 말썽을 부리는데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다고 하네요. 훈련을 잘 시키면 2 ~ 3년 정도 후에는 많이 얌전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키울 수가 없다는 거...?;;)
다음은 디씨인싸이드(DC inside) 멍멍이갤러리에서 새로이 떠오른 비글 스타, 허니의 모습입니다. 글올린 분은 Ran님이며 Ran님 허락 하에 자료 가져왔습니다.
먼저 이 집 주방 구경부터 좀 하실까요? ^^
장판없는 시멘트바닥... 저는 이 사진 처음 봤을 때 하도 말썽 부려서 밖에 쫓아낸 건줄 알았답니다.ㅡㅡ;ㅋ
이 집 비글 허니가 하도 물어뜯어서 조금씩 치우다보니 나중엔 이렇게 하나도 안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장판 깔 생각 안하고 그냥 살고 있다고 해요. 덕분에 발톱이 자동으로 갈려서 발톱 깎을 일은 없으니 한 가지 일은 줄었네요.ㅋ
이 분이 친정집에 2주 동안 허니를 맡겼었는데 그 곳의 거실 장판도 다 말아먹어서.....
덕분에 장판 새로 까셨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전에 이 분 신랑 혼자 살던 집에서는 화장실문이랑 벽지를 다 뜯어놔서 월세 보증금의 5분의 1이 수리비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건 허니 혼자 만의 결과가 아님)
이 분은 친정집에서 제가 지X발광견 2탄에 3위 자격으로 소개한 닥스훈트를 키웠기에 비글 키우는 것을 가볍게 생각했다지요.. 닥스훈트도 수많은 신발 씹어먹기, 장판뜯기, 벽지뜯기, 핸폰 잘근 씹어놓기, 휴지통 뒤지기, 이불에 오줌싸기 등등등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던 놈이라 왠만한 만행에는 눈 깜짝 안할 자신이 있었는데 넘 만만하게 봤다면서....ㅜㅜ '닥스훈트는 비글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ㅋ (2탄의 닥스훈트 주인, 냐옹앙냥님도 감히 비글 교주님의 1위 자리는 절대 넘보지 않겠다고 하셨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원래는 이 집에 비글이 두 마리였다고 합니다. 대단하죠?ㅋ
결혼 전에 신랑분께서 '지니'라는 비글 수컷도 같이 기르고 있었는데 아글씨.. 이 눔은 위의 비글 허니(암컷)보다 더한 놈이라 신랑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그만~!!!! 마당있는 절에 입양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지니라는 이름에서 '목탁'이라는 이름을 스님께 하사받고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지니(=목탁)이가 스님들 도 닦는데는 아주 도움이 될 거 같죠??ㅎㅎ 그 스님들 몸에는 사리가 이미 꽉 찼을지도;
지니 짝지어주려고 데려온 게 허니였다고 하네요.
원래 기르던 수컷 지니는 절로 가고 그나마 좀 얌전(?)한 암컷 허니만 남았답니다.
굴러온 개가 박힌 개 뽑은 셈이네요.
허니는 다행히 뛰면서 벽에 똥칠하지는 않나봐요. 응가는 꼭 세탁실에서만 싸고 앉아, 하이파이브, 악수, 빵하면 엎드리는 등등 개인기 습득도 잘한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얌전해지지는 않는다니 비글은 정녕 에너자이져인가 봅니다.ㅋ
비글 허니의 노는 모습 동영상, Ran님이 강아지 인형이 달린 안마봉으로 놀아주는 중입니다.
고양이처럼 장난감 찾아 퐁퐁 뛰는 허니 모습이 정말 귀엽죠?
이렇게 귀엽지만... 비글 키우기는 인내심도 많이 필요하고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비글 키울 때 꼭 필요한 세 가지 애견용품 참고로 보기
만약 비글을 키우게 되었다면 어릴 때부터 잘 훈련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개건 사람이건 조기교육이 중요하거든요.
다음은 KBS 주주클럽에 나온 비글 강산이 동영상입니다.
강산이는 사람이 없으면 10분도 안되서 온 집안을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있을 때는 주인말에 절대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지능범 같으니라구!) 가족들은 강산이가 그랬다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동영상 3분 50초 부분부터... 기가 찹니다. 기가 차. 가족들을 경악하게 만들죠.
하지만 뒷 부분에 애견훈련소 소장님(안충기)이 나오셔서 혼자 집을 지킬 때도 말썽 안부리고 기다리게 하는 애견훈련법을 가르쳐 주시거든요.. 앞으로 개 키울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비글이 아니더라도 애견훈련은 필수입니다.
다음 블로그 Ann님께서는 말썽꾸러기 비글 폴 때문에 고민하시다가 아래와 같은 대책을 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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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 글이 온갖 싸이트에 링크가 되어서 방문자가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1탄에 링크되었던 데보라님 게시물에 하루에도 2천 명이 넘는 사람이 제 블로그 링크를 타고 갔다고 합니다! 저는 올블로그를 제외하면 블코랑 다른 메타블로그 유입인구 다 합쳐도 아직 2천명이 안되는데 말이에요.
졸지에 파란토마토라는 필명도 유명해졌습니다. 유명해지는 건 별로 원치 않는데 이거 참... ㅡ,.ㅡ;; (유명해지지 않고 조용히 방문자수가 늘길 바라는 건 욕심인가요. ) 출처도 없이 아래 위가 잘려나간 불펌글도 많이 찾아냈습니다.
어쨋든 그로 인해 애견인들 사이에서만 악명높던 비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비글=악마, 악마의 개(자식), 악마도 포기한 녀석, 파괴의 신, 혼돈의 제왕, 마의 견종, 지랄발광계의 전무후무한 교주 등의 별명도 함께 유명해졌으며, 이로 인해 비글 키우는 분들께 원망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를 아기라 부르던 사람이 개X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의 견종 비글'을 모르고 데려갔다가 감당 못해서 버리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안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며, 제가 알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견종의 특성을 알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꽤나 뿌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를 키워보기 전에는 외모로 개를 선택하거든요.
저도 자세히 알기 전에는 비글이 너무 사고뭉치라서 매우 거시기한 견종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료 조사하면서 비글이 별난 습관 때문에 버림도 많이 받고, 사람을 믿고 따르는 순한 성격 때문에 동물실험에도 (가장)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토끼 사냥하며 온 들판을 뛰어다녀야 할 개인데 좁은 집에 갖혀 사니 비글이들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ㅡㅡ; 철창에 갖혀사는 애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관련글: 어느 수의학도의 고백 - 실험동물들의 비참한 죽음
또한 토끼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한 비글의 울음소리는 성악가라 불릴 만큼 엄청나게 큽니다. 장난을 너무 놓아하는데다 훈련성이 낮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개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그래도 너무 이뻐서 데려오신 분은 동물실험용이나 보신탕집에 팔려가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신 비글을 비롯한 G랄X광견 주인들 화이팅!!
다른 애견애묘인들도 마찬가지에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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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ㅋㅋㅋㅋ 스포츠양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깁니다.. 저 스포츠양말 저도 한켤레 있는것같은데 ㅋ,,오늘처음왔는데, 프로필사진을 보니 절세미인 이시네요 .. 연예인급이신걸요 ? ( 연예인사진 아닌가요 ㅋ )
어이쿠. 제가 저렇게 생겼으면 참 행복하겠죠?ㅋㅋ 제가 설마 저렇게 생겼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설마 하루 방문자가 4천명 가까이 되는 이 곳에 제 얼굴을 공개하겠습니까.ㅋ 암튼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비글 너무 귀엽다고만 하기엔 ㅋㅋㅋㅋ 사고뭉치 그래도 그래도 한마리 키우고 싶긴합니다.
너무 귀엽긴 하죠.ㅋㅋ 비글은 마라톤 선수 되려고 연습 매일 할 사람 말고는 키우면 안될 것 같아요.ㅋㅋ
비글 너무너무너무 이쁘게 생겼죠..
친구가 한마리 키웠었는데..
그아이를 묶어놓고 밥먹다가 애가 너무 퍼덕거려서 체할뻔 했어요;;
어머. 멀리 이글루에서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비글 식탐 못말리죠.ㅋㅋ 개들의 식탐에 대한 글도 준비중에요. 기대해주세요~~
예전 제친구가 저말고 a라는 친구가 개키울려고 하는데 추천 받아 해서 비글을
추천 받던데.... 왠지.. a라는 친구가 잘못한게 많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복수??? 같네요...
푸하하하하.. 아마도 그런거 같네요.ㅋㅋㅋㅋㅋ A에게 복수하고픈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고서야 비글을 아는 사람이 비글을 추천할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햐~~~ 너무 귀여워요~ 역쉬~ 강쥐는~ ㅎㅎ
귀엽긴 한데..........^^ㅋㅋㅋㅋㅋ
▶◀ 지못미.. 스님!!
주지스님께서 바로 이거야!! 라고 하시면서 수행에 비글을 쓸지도 모르겠군요.
바로 그걸 노린 것 같습니다!!ㅋㅋ
어! 우리 폴이 출연했네여. 양말 마스크쓰고 .. 얼굴이 좀 딸리나
너무 재밌는 비글 특집이네요.
아무튼 이 후라도 혹 비글 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살림은 포기하시라고
^^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중요한 건 비글의 매력에 빠지면 살림살이를 포기할걸요..
얼마나 구여운데요.
하하하.. 폴이 며칠간 말썽을 덜 부린 모양이네요^^ 칭찬이 나오는 걸 보면요.ㅋㅋ
동영상 잘 봤어요!! 옆집 개는 귀여워하지만 아직까지 직접 키워보지 않아서요...
저도 개를 싫어했는데 지인이 키우는 거 보면 참 사랑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귀여운걸요 ㅋㅋㅋ
ㅋㅋ비글 한마리 드릴깝쇼??ㅋㅋ
맨위에있는 녀석 ~~ 귀여워요~~ 저도 저런게 키우다가 잃어버렷다는;; 흑흑
키우던 개가 설마 비글은 아니겠죠?
슬리퍼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네요 ㅋ
중간에 날아오는 슬리퍼 맞고 움찔~하다가 다시 물어뜯는거에 열중...
아~ 저는 시츄 키웠었는데 사고는 안 치지만
아무데나 볼일을 봐가지고 좀 힘들었습니다 ㅎ
몸이 많이 약한 녀석이었는데... 보고 싶네요
아.. 저는 저걸 몇번이나 봤는데도 슬리퍼인줄 몰랐어요. 털뭉치인가? 걸레인가? 이러면서 봤는데.. 다시 보니 털달린 신발이네요.ㅋ
결국 주인이랑 똑같이 생긴 로봇을 두면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그러다 로봇을 주인으로 따르게 되면 어떡하죠? -.ㅡㅋ)
하하하.. 비글은 마라톤 선수 지망생만 키워야할 것 같아요.. 그저 하루종일 같이 뛰는 수 밖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에, 포스트에 강아지 넘 귀엽네요^^
전 닥스훈트 키웠는데...
닭뼈에 집착하던 무서운 아이였죠....(먼산)
하하하.. 개들의 식탐 끝내주죠.ㅋㅋ 며칠 후에 개들의 식탐 관련글도 올릴게요~~ 기대해주세요~~
아니 또 말썽의 일인자 비글님께서 강림하셨군요..ㅋㅋㅋ
아 그런데 생긴건 너무 귀여워요..ㅠ_ㅠ! 막 데리고 살고 싶지만...
실제 모습을 알면...-_-; 이건 뭐 대략 뷁이죠..ㅠ_ㅠ;;
나중에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면 키워볼까.....大고민 해봐야할 멍멍이예요.........ㅋㅋ
생김새는 정말 귀엽죠. ㅋㅋ 동영상에 나오는 강산이도 굉장히 미남이죠?^^ 암튼 비글이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개인건 맞는 듯..ㅡㅡ;;
반려 희망 견종을 비글에서 웰시 코기나 골든 레트리버 쪽으로 급선회해야겠군요.
저는 몸에 사리 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
하하하.. 사리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선착순으로 비글 분양하면 되겠네요.ㅋㅋ
파란토마토님 글 잘보고 가요~~~허니사진이랑 저희집 사진이 올라와서 쑥스쑥쓰~다른님들 비글도 너무 이뻐여~글고 허니만큼 말썽쟁이고...ㅋㅋ 근데 주주클럽에 나온 강산이는 진짜 꾼인듯...허니는 그정도는 아닌데...허니는 만족스럽게 자신의 호기심 충족을 하면 더이상 건들지는 않는데...ㅎㅎ 허니한테는 절대 점프연습을 시키면 안되겠네요. 비글이 저렇게까지 점프를 잘 할줄이야...헐헐...
Ann님의 말씀처럼 비글의 매력에 빠지면 자기집 살림이 엉망이되도 그냥 그럴려니 하고 살지요~울집 가구는 죄다 싸구리~
근데 가끔은 나도 집 이뿌게 꾸며서 살고 싶은 욕구도 생겨요~ㅋㅋ 그래서 방만은 절대사수!
여러분 비글이들을 너무 악마의 자식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사고는 많이 치지만 매력은 정말 많은 아이들이예요~^^
강산이는 거의 날죠? 저도 보면서 기도 막히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ㅋㅋ 암튼 저 동영상 보신 걸로 훈련 한번 시켜보세요. 점프 훈련은 절대 시키지 마시구요!! ^^ㅋㅋ
배경음악이;;;;;;;;;;;;;;;;;;
아..배경음악은 제가 설정한 게 아니라 제일 위에 비글 노는 동영상에 들어있는 거에요
페이지 로딩이 아주 예쁘게되네요.
어떻게 하신거에요?
아.. 이거 월고의 미친세상이라는 블로그에서 받은거에요. 정작 저는 안쓰기로 했어요. 안그래도 로딩 빠른 느낌이 없어서 답답한데 이거 하니까 로딩이 너무 느린 거 같아서요.
비글 너무 귀여워요..하지만 비글 키우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골칫거리라고들 하시더군요..
귀여운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라고 불리죠^^ㅋㅋㅋ
뇌에 유전적 이상이 있는 견종인가 보군요.
글을 잘 보시면 원래 토끼 사냥개였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실외에서 커야 되는 에너지 넘치는 개를 실내에서 키우니 이런 비극이 발생하는거죠. 더구나 애견백과사전에는 모든 이에게 적합한 가정견이라고 소개가 되어있거든요.
다양한 표정이 참 재미있네요. 실제로는 저는 어떤 개와도 가까이 하지 못하는데 (무서워....) 이렇게 보니 안 무섭네요. ^^
저도 개를 무서워하면서도 이상하게 친근감이 들어요. 개 표정 천진난만한건.. ㅋㅋㅋ 쟤들은 표정 하나 하나가 코미디죠.
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다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블로그 너무 재미있어서 맨날 맨날 와서 글 읽고가요. ^^
그나저나 전 미국에 살고있는데 울 앞집은 비글을 5마리나 키우고 있답니다 .
맨날 정원에 나와서 울부짖고 있던데 말썽을 피우고 쫒거난거였나보네요. ㅋㅋ
생긴게 너무 이뻐서 키워볼까 했는데 파란 토마토님 글 읽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Agnes님, 매일 와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도 감사한데 칭찬까지 듬뿍 해주시다니 다시 한번 감사요^^ 비글들 말썽은 왠만한 인내심으로는 못견디죠. 그 집에서는 집을 폐가 만들기로 작정을 했나 어떻게 5마리씩이나 키운답니까.ㅋㅋㅋ
맨처음 노려보는 사진과 복면(?) 비글의 사진이 기억에 또렷히 남는군요. ㅋㅋ
원기왕성한 비글의 모습을 보다가 저희 집 견공(?)을 보면...
이 노친네 같은 녀석은 하루종일 잠만 퍼져 자는군요.
그래도 '얌전하니 괜찮아' 라면서 자위해야겠지요. 휴우...=ㅅ=;
하하.. 제 지인이 키우는 말티즈도 하루 죙일 잠만 자서 구박했는데 비글 한번 키워보면 정말 고마워질 것 같습니다.ㅋㅋㅋ
하하하...

저희 집 코카 두 마리는 정말 사랑스럽고 얌전하군요 ;ㅁ;b
요즘 저희집 원년멤버 루카군(고냥~)이 새벽에 하도 부산을 떨어서.
어머니께서 잠을 설치셔서 몸져눕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지요;;;
화난 저희 어머니.
새벽에 그 녀석 냅다 잡아다가 현관문 열고 목만 빼꼼 내놨다 들여넣기 반복.
"너 집에서 쫒겨나서 다시 길냥이 됄래, 아님 여기서 살래!!!!!"
새벽 2시만 되면 생난리를 치던 녀석이 이제는 새벽 5시까지 참아준답니다;;;
그것도 고맙다고 '이걸 어찌 버리누...'이러시는 저희 어머니... =ㅁ=a
강아지는 바닥에서만, 자기 키 닿는 데서만 부산이지만.
고양이는 이리펄쩍 저리휘익 안 날아다니는 데가 없다고 어머니께서 하도 하소연을 하셔서.
'원숭이 한 마리 키울까? 사람처럼 손도발도 다 있어.' 이랬더니.
저를 조용히 째려보시더니 절 끌고 뒷간으로...
여튼.
(지랄맞지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아.. 동물 여러마리 키우시는 거 너무 부러워요ㅠㅠ 그냥 사진 한 두장 올리지 마시고 저번 설 특집 게시물처럼 애들 사진 여러장 찍어서 재밌는 설명이랑 올려주세요~~ ㅠㅠ 발톱냥님도 동물 좋아하시잖아요~~~ 솔직히 제가 올리는 글 중에 비글 관련 or 개, 고양이 게시물이 제일 반가우시죠?? (이건 완전 강요.ㅋㅋ) 요즘 밤에 잘 때마다 개 한마리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ㅠㅠ
저도 솔직히 고양이가 개보다 훨씬 말썽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 비글이랑 코카야 워낙 사고뭉치들이니까 그렇지만.. 고양이는 3차원으로 움직여서 울 어머니가 질색을 하셨다는.ㅋㅋㅋ
이런 글 보면 어머니께 고양이 한마리만 >ㅅ< 하고 애교 피우게 되는 안군이네요.
하지만 어머니 말씀은 "고양이 키울빠엔 개 키우는게 낫다." 라고 잘라 말씀하시는데.
저 동영상 보시고도 그런 말씀 나오실지 후후후후.
하하하.. 비글로 모든 개를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말티즈 같은 건 생김새도 이쁘게 생겼고, 하는 짓도 완전 고양이랍니다. 공주에요. 공주.. 움직임이 얼마나 기품있는지.ㅋㅋ 말티즈 견종이 똑똑해서 훈련 잘 시키면 말썽도 안부려요. 비글이랑은 다르답니다.
ㅋㅋㅋ
제가 이 글을 왜 지나쳤을까요...
요즘 노팅힐 시리즈도 챙겨본 제가..ㅋㅋㅋ
그래도 이건 집에 와서 봤네요...
경악과 함께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글...
천사같은 얼굴 뒤에 숨겨진 지랄발광계의 교주..;;;;;
무릎위에 있는 미로...얘땜에 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지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ㅡㅡ;
난 화분 하나 깨고
화초들 좀 잘근잘근 끊어먹고(진짜 먹어요)
우다다 하다가 가끔 실수하는 거 외엔...
정말 아니 온 듯 다녀가시는 우리 미로냐옹이... 미로야 고맙다..ㅡㅡ;
헐.. 노팅힐은 아무도 안볼거라 생각하면서 포기하고 올리는데 그걸 보시는군요.. 감사합니다.(__)
무릎고양이 때문에 또 꼼짝 마라!로 굳은건가요?? ㅋㅋㅋ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없는 사람은 그것도 얼마나 부럽다구요~ 동물 키우면 사람이 너그러워질 것 같아요. 아.. 진짜 옆에 한 마리 두고 쓰다듬 쓰다듬 만져주고 싶어요..ㅠㅠ 흑흑..ㅠㅠ
근데 저 방문자 눈치 보느라고 그동안 늘 글 숨겨서 올렸거든요. 영어랑 컴퓨터 관련글은 재미없으니까 숨기고, 역사 관련글은 내 지식이 짧으니까 숨기고, 연예인 사진은 수준 떨어져보일까봐 숨기고.. 이래 저래 숨겨서 늘 블로그팁 같은 글만 최신글로 올렸어요. 그러니까 검색도 안되고.. 예전글로 일일히 숨기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제는 영어자료, 어제는 그냥 컴퓨터 자료 주루룩~~ 그냥 올려버렸어요.ㅋ
영어자료를 챙겨(?) 보시는 분도 계시는 군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영어자료 모아야겠어요. ^^
하오...우리 후부 보고싶네요;ㅁ;
저도 자취방에서 멋모르고 비글 길렀더랬죠
저녁에 외박은 꿈도 못꾸고 외출도 여동생과 교대로 터치하며-_-
안그러면 아주 울부짖고 난리도 아닙니다 소리는 좀 큰가요 집 밖 백미터 전부터 들려옵니다
장판도 남의 일이 아니군요 저도 이사다니며 장판값 물어주기 바빳으니 덧붙여 벽지값도-_-
풀어놓고 산책갔다가 차도 사거리 한가운데 뛰어들어 잡느라 차로 몽땅 다 막히고 욕먹고-_-
언제까지 발광하나 풀어놔봤더니 3시간이 넘도록 날뛰길래 질려서 도로 묶어놓고 -_-
(진짜 쉬지 않고 뜁니다-_-)
그래도 꿋꿋히 길렀건만 옆집에 노가다 아저씨가 이사오는 바람에...
짖어서 옆집이 잠못잔다고 쫒아온다고 주인집에서 몇십번을 찾아오길래
아니 밤마다 사람이 집에 있는데 뭘 짖어요 이랬더니
그 양반이 야간일을 해서 낮에 잔다네요 -_- 전 낮에 출근 동생은 학교 고고싱
하아.....-_-
그래도 몇달을 버티다 결국 집주인 연락받은 어머니가 강제로 교회로 납치 ㅜ.ㅜ
정말 드러워서 돈벌어 농장같은 집 차려야지 ㅠ.ㅠ
말썽부려도 얼마나 이쁜데요
아 지금은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지만 너무 그리워요
집에 오면 주인님 왔어요 이람서 엄청 좋아하고
저 막 술먹고 필름 끊겨서 집에 기어왔어도 들어오자마자 30분간 껴안고 있기도 했고
우리 후부도 교회가서 양반됐다던데 다시 데려오려고 했다가 엄마한테 또 욕먹고 ㅠ.ㅠ
아.....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ㅠㅠㅠㅠ 그랬군요.. ㅠㅠ 너무 그리우시겠어요.ㅠㅠ 말썽꾸러기라도 너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비글 같은 아이를 멋모르고 키우셨다니 정말 고생하셨겠네요.ㅋ 정말 저 위에 스포츠 양말로 봉인당한 복면비글이가 해먹은 게 300만원이 넘는다는데ㅡㅡ;; 암튼 옆집 때문에 다른 곳에 데려다줬다니.. 너무 슬픕니다.ㅠㅠ 근데 나중에라도 다시 데려오려고 하셨다니 정말 좋은 주인이시네요. 아.. 다시 데려와서 "우리 후부에요"하면서 사진 같이 찍어서 올려줄 날을 기다립니다.ㅠㅠ
웅이처럼 착한 고양이도 없어요...사실....
정말 그런 거 같아요!!! 고 귀여운 것이 착하기까지 하다니.. 정말 부럽네요. 성격도 좋고.. 붙임성도 있고.. 저지레도 안하고..
저번에 이 글을 읽었는데..댓글을 달지 못한 이유가..
엄청난 점프력에 할 말을 잃어서였다는..올림픽 나가도 되겠어요 ㅡ.ㅡ;
아 맞다, 서랍여는 거 보고 너무 웃겼던..예전에 지나가다가 고양이가 능숙하게..
쓰레기통 뚜껑을 척..여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하하
저 비글 점프력 끝내주죠?? ㅋㅋ 무서울 정도였어요.ㅋㅋ 이건 뭐 고양이도 아니고.. 능숙하게 문이고, 뚜껑이고 다 열고..ㅋㅋ 암튼 그래도 비글 한번 만져보고 싶네요. 키우고 싶진 않아요.ㅋㅋㅋ